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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함 11개국 공동경보...북한 위장취업, IT 넘어 의료·영업까지 확산

북한 연계 인력의 해외 기업 위장취업 활동이 기존 IT 분야를 넘어 의료와 영업·마케팅, 금융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된 사례가 확인됐다. 가짜 또는 도용된 신분증을 이용해 정상적인 구직자로 위장하고, 가상사설망(VPN)과 프록시 서버를 통해 실제 접속 위치를 숨기는 방식이 사용됐다. 최근 조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이력서와 프로필 사진을 만들고, 온라인 면접 과정에서 실시간 답변을 생성하는 사례까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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