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통시장 QR 찍었더니 해커 통장으로?"… 명절 대목 노린 '물리적 큐싱' 주의보
전통시장 및 로컬 매장의 비대면 간편결제(QR 결제)가 보편화됨에 따라, 물리적 표면에 악성 코드를 덧붙여 결제 대금을 편취하는 '물리적 큐싱(Physical Qshing)'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 공격자들은 매장의 혼잡한 틈을 타 아크릴 결제 안내판 상단에 정교하게 제작된 사기 계좌 연동 QR 스티커를 부착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소비자가 이를 촬영할 경우 육안 검증 없이 피싱 결제 웹페이지로 리디렉션되거나 악성 앱 다운로드가 유도되어, 결제 대금이 상인이 아닌 범죄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