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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부활한 자기테이프…후지필름, 생산능력 5배 확대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AI의 확산으로 데이터 보관 수요가 늘자 일본 후지필름이 자기테이프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한때 구형 저장매체로 여겨졌던 자기테이프가 대용량 데이터의 장기 보관과 사이버 보안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4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지난달 29일 가나가와현 오다와라 사업장에 약 100억엔(약 850억3600만원)을 투자해 데이터 저장용 자기테이프 생산능력을 2025회계연도 대비 약 5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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