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켰을 뿐인데 PC 원격 제어”... 인기 게임 ‘니케’ 런처 해킹 원인은 공급망 공격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내려받아 설치한 게임 런처를 구동했을 뿐인데, 컴퓨터가 외부 원격 제어 백도어에 감염돼 핵심 자격증명 탈취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가 유통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PC 버전 런처 배포 인프라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사와 유통사는 제3자에 의한 파일 변조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클라이언트 수정 패치를 4일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