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칼럼] AI가 공격하고 AI가 방어하는 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가
필자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이버보안 기업의 창업자, 투자자,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AI 연구자들과 만나면서 사이버보안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사이버보안 산업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네트워크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에서 시작해 차세대 방화벽(NGFW),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제로트러스트(Zero Trust)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기업의 보안 체계도 변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