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바이낸스 64억 달러 해킹 배후로 북한 공식 지목…체이널리시스 “올해 가상자산 해킹 피해 89% 북한 연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약 64억 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북한을 공격 배후로 공식 지목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올해 발생한 전체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의 약 89%가 북한 연계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과거 북한 해킹 사건의 탈취 자금과 연결된 정황뿐 아니라 수천 개의 지갑을 이용한 대규모 자금세탁 활동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