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 예약시스템 ‘아마데우스’ 해킹…일본항공 9만2천 명 개인정보 노출, 최근 대한항공·아시아나도 피해
글로벌 항공 예약시스템 공급업체인 아마데우스(Amadeus IT Group)의 시스템이 해킹당하면서 일본항공(JAL) 승객 약 9만2천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업체로부터 침해사고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져 항공업계 전반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항공은 10월 30일 공식 공지를 통해 항공권 예약·발권·탑승수속을 처리하는 아마데우스의 여객서비스시스템(PSS)에 비인가 접근이 발생했으며, 일본항공과 일본트랜스오션항공 승객 약 9만2천 명의 예약정보가 외부에서 조회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