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 조찬] 이원태 위원장 “한국형 AI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구축…국제 규범 선점해야”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기술 개발 속도와 성능 중심에서 AI의 위험과 활용을 누가 통제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통제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경쟁에 종속되기보다 독립적인 AI 검증·통제 역량을 확보하고, 국제 AI 보안 규범을 주도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원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보안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대학교 특임교수)은 10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데일리시큐 CISO 조찬세미나에서 ‘AI 지정학 관점에서 본 대한민국의 AI 보안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