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노린 해커 ‘hize_hacker’ 정체 드러나…병원·제약사·대부업체 해킹 정황
국내 병원과 제약회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법무법인,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탈취하고 판매해 온 해커의 활동이 확인됐다. 공격자는 자체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 기업에서 탈취한 것으로 주장하는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랜섬웨어 조직과 협력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의 위협분석 조직 탈론(TALON)은 10월 2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하이즈 해커(hize_hack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위협 행위자의 공격 대상과 다크웹 활동, 데이터 판매 방식 등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