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G마켓·SK브로드밴드 등 9개사 점검…고객정보 과다 노출·임의 검색 위험 확인
고객센터 상담사가 고객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상세주소 등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거나, 상담화면에 고객정보가 마스킹 처리 없이 노출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고객센터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무단 조회와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표시 범위를 최소화하고 접근통제를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는 배달·홈쇼핑·온라인쇼핑·유선통신 등 4개 분야의 서비스 사업자와 고객센터 운영사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와 시정조치안을 10월 28일 제21회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