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의 보안 빅데이터] 대표님 목소리로 송금 지시내린 딥페이크 피싱
인공지능(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삶에 혁신적인 편리함을 선사한 동시에,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보안 위협을 드리우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위협적인 단면을 꼽으라면 아는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완벽하게 복제해 내는 ‘딥페이크(Deepfake)와 목소리 도용 범죄’를 들 수 있다. 썸트렌드(SomeTrend)가 2026년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빅데이터 연관어 분석 결과에 따르면, ‘ai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사기’, ‘범죄’, ‘수법’, ‘목소리’, ‘음성’, ‘경찰청’, ‘유튜브’, ‘가짜’, ‘영상’ 등의 키워드가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히며 대중의 높은 불안감과 밀접한 사회적 이슈를 형성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