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조직, 정부 기밀부터 반도체 산업정보까지 노린다
중국 연계 해커조직들이 남미 정부기관과 대만 반도체 기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정 조직을 대상으로 사이버 첩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정책 결정과 국제 정세에 관한 정보뿐 아니라 전략산업 및 조직범죄 관련 정보까지 수집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보안기업 이셋(ESET)은 10월 28일 공개한 '2026년 2~3분기 지능형 지속 위협(APT) 활동 보고서'에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찰한 국가 연계 해커조직의 공격 동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