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4대 항만, 민간터미널 사이버보안 점검 사각지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국내 4대 항만공사가 민간터미널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직접 점검할 권한이 없어 국가 핵심 물류시설의 보안관리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정부가 민간터미널 보안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도 2년 넘게 관련 제도에 반영하지 않은 사실도 지적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해양수산부 종합국정감사에서 민간 항만터미널의 사이버보안 관리 실태와 정부의 제도 개선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