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PHP 취약점 긴급 보안권고... “금융사 웹 API 즉각 점검해야”
글로벌 웹 인프라를 뒤흔든 PHP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의 공격 도구가 공식 패치 배포 전 유출되면서 금융권 전반에도 긴급 방어선 구축이 시작됐다. 금융보안원은 웹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대고객 포털 등 일부 금융 인프라에서 활용되는 PHP의 초고위험 취약점 2종에 대응해 22일 금융사에 보안권고를 발령했다. 이번 사안은 ‘공통 취약점 점수 시스템’(CVSS) v4.0 기준 9.2점의 초고위험 등급을 부여받은 결함(CVE-2026-109618, CVE-2026-10961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