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카드 CISO ‘정직’ 행정소송... 금융당국 ‘처벌 만능주의’ 어쩌나
금융당국의 ‘처벌 만능주의’가 금융권 보안을 저해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해킹 사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전·현직 롯데카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행정소송에 나섰다. 21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현 롯데카드 CISO의 경우 10월 1일부로 정직 처분에 따른 직무정지가 이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직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인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