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아이비, 유로폴 공조로 글로벌 랜섬웨어 ‘킬섹’ 인프라 압류
전 세계 1000여건의 사이버 공격에 연루된 글로벌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조직 ‘킬섹’(KillSec)이 국제 공조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유럽 사법 당국이 킬섹의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폐쇄하고 110TB에 달하는 탈취 데이터를 확보한 가운데, 그룹아이비(Group-IB)가 핵심 인프라와 운영 주체를 특정하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조직 와해를 이끌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 주 형사경찰청과 검찰청이 주도하고 유럽형사경찰기구(Europol)와 유럽사법기구(Eurojust)가 지원한 이번 ‘오퍼레이션 킬스위치’(Operation KillSwitch)에는 미국과 영국 등 10개국 사법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