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파생 모델 절반이 중국산…알리바바 '큐원'에 편중
한국 개발자들이 올해 새롭게 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 가운데 절반가량이 중국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바바의 '큐원'에 대한 의존도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AI 개발 생태계에서 중국산 모델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가 지난 16일 공개한 '중국 인공지능은 한국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허깅페이스 계정이 공개한 신규 생성형 언어모델 1845개 가운데 중국산 모델 기반 비중은 49.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