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크라우드스트라이크, 北 ‘페이머스 천리마’ 노트북 농장 해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기술 지원을 받아 북한 연계 해킹 그룹 ‘페이머스 천리마’(FAMOUS CHOLLIMA)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던 ‘노트북 농장’(Laptop Farm) 인프라를 전격 차단했다. 이번 조치는 북한 공작원들이 위장 신분으로 미국 주요 기업에 원격 근무자로 부정 취업해 내부 시스템에 지속 접근하고 급여를 북한 정권으로 빼돌리던 핵심 외화벌이 거점을 무력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적대자 대응 작전’(Counter Adversary Operations) 팀에 따르면, 페이머스 천리마 요원들은 물리적·재정적·법적 제약으로 인해 해외에서 미국 기업에 직접 취업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국 내 노트북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