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하루 787건 해킹 시도, 보안 전담인력은 기준의 절반 수준
국민연금공단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올해 들어 크게 증가했지만, 이를 대응할 정보보안 전담인력과 예산은 정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4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공단이 탐지한 해킹 시도는 총 19만1,28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940건보다 275.5%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약 787건의 공격 시도가 탐지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