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킹 시도 9개월간 7만3,283건…지난해 연간의 7.6배
국세청을 겨냥한 외부 해킹 시도가 올해 9개월 동안 지난해 연간 건수의 약 7.6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실제 침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지만, 국민의 소득과 재산 등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는 만큼 공격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보안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부 해킹 시도는 7만3,283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