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4만개 계정 정보 유출 티빙, “보안투자 4배로... 사이버 보험 등 고객 보상 제공”
4000만개에 가까운 계정 정보가 유출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정보보호 투자를 4배 확대한다. 티빙 고객에겐 최대 300만원 규모의 보험과 콘텐츠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이번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필요한 시정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하고, 보안 체계 전반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