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라자루스, 비트코인 '407억' 현금화 정황…美 규제 리스크 부상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Lazarus) 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분석된 지갑이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3000만달러(약 407억7600만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처분한 정황이 포착됐다.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규제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제재·자금세탁 방지 문제가 새로운 부담으로 떠올랐다. 2일(이하 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이 분석한 라자루스 연계 지갑들은 최근 3주 동안 하이퍼리퀴드에서 300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