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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6] "해커는 AI 쓰는데 은행은 못 써…망분리 규제 완화 검토"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해킹 사고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체계 도입을 가로막는 망분리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체계에 AI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단계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와 관련해 "AI 기반 보안관제를 통해 방대한 접속 기록과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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