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뱅킹 밖을 노려라”… 해커 먹잇감 된 모집인·영업지원 시스템
최근 7개 금융사에서 6만6000여명의 개인정보와 2200건에 달하는 법인 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연쇄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핵심 원인은 코어뱅킹이 아닌 주변부 시스템의 관리 부실과 금융권 특유의 ‘시스템 동질성’으로 꼽힌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사태에 대해 ‘2026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 분석과 대응방안’ 백서를 통해, 공격자들이 규제 요건을 맞추기 위해 획일화된 환경을 공략했으며 1-day 취약점과 AI 도구를 결합해 유출 규모가 커졌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