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랜선 뽑고 금고에 넣었는데 1000억 증발?"… 하드웨어 월렛 뚫은 '펌웨어 백도어'의 실체
인터넷이 차단된 하드웨어 지갑(에어갭)을 금고에 보관했음에도 1,0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증발하는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물리적 격리에도 불구하고 비인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내부 백도어로 인해 트랜잭션 서명 시 개인키가 무단 유출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단일 하드웨어 기기의 의존성을 탈피하기 위해 서로 다른 제조사 기반의 '멀티시그(다중 서명)' 분산 구조와 공식 펌웨어 해시값 상시 검증 체계 도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