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진단] ARTEX로 금융권 광범위 공격, 무신사·강남언니·신한은행까지…AI가 파고든 ‘API 권한검증’ 허점
무신사 29CM와 강남언니에 이어 신한은행에서도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보안원이 10월 2일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AI 자율 침투 도구를 이용한 광범위한 공격이 실제 진행되고 있다며 모니터링 강화를 권고했다. 최근 잇따른 정보유출 사고를 단순히 개별 기업의 보안사고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오늘, 금융 당국이 금융권 정보보안 책임자들에게 전달한 ‘금융권 대상 정보유출 사고 발생에 따른 모니터링 강화 권고’에 따르면, 미상의 공격자는 지난 9월 28일 특정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취약점 공격과 정보탈취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