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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보안 워크숍] “방화벽 안 뚫어도 PLC 장악한다”…유창훈 센스톤 대표 “OT 보안, 설비 앞단 인증이 핵심”

1일 제주에서 열린 제19회 CPS 보안 워크숍에서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美 12개 주 수처리 공격 해부, 드러난 ‘OT 보안의 마지막 공백’을 메우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근 산업제어시스템을 노린 공격이 기존 방화벽이나 경계보안 체계를 직접 뚫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원격접속 경로를 이용해 PLC 등 현장 제어설비에 직접 접근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최근 미국 수처리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공격 사례를 소개하며 “악성코드가 들어오거나 기존 OT 보안체계를 무력화한 것이 아니었다”며 “모든 OT 보안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상황에서도 공격자가 정상 경로를 통해 제어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원격지에 설치된 PLC와 RTU 등 산업제어 장비가 주요 공격 지점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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