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 News
보안뉴스 취약점

[김정덕의 지속가능 보안-9] 그림자 노동의 역설: 통제를 넘어 ‘배려의 설계’'로

오스트리아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Ivan Illich)가 주창한 ‘그림자 노동(Shadow Work)’은 경제를 지탱하지만 보상이 없는 무급 활동을 의미합니다. 산업화 시대의 그림자 노동이 가사나 통근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디지털 전환기 기업의 그림자 노동은 임직원들의 모니터와 스마트폰 속으로 은밀히 파고들었습니다. 주기적 비밀번호 변경, 반복되는 다중 인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보안이라는 미명 아래 개인에게 전가된 전형적인 ‘디지털 가사 노동’입니다.

원문 보기 · 보안뉴스 ↗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