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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해킹 안 당했는데 1조원대 과징금?”… 데이터 ‘수집 명분’ 부재가 부른 기업 리스크 - 보안뉴스

외부 해킹이나 유출 사고가 없더라도, 정당한 법적 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한 행위 자체로 천문학적인 과징금이 부과되는 규제 리스크가 급증하고 있다.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수집 명분(유효한 동의 및 법적 근거)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은 안일함이 기업 재무와 존립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단순한 기술적 방화벽 구축을 넘어 기획부터 파기까지 전 과정에 법적 근거를 설계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 기반 거버넌스 확립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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